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큘러스 리프트/출시 전 정보 (문단 편집) == 인수 == 2014년 3월 25일 [[페이스북]]에서 이 오큘러스 리프트를 개발하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01&aid=0006826227|오큘러스 VR을 '''23억 달러(2조 5천억 원)'''에 인수했다.]] 인디 개발자들이 프로젝트를 취소하고 예약구매자들도 단체로 예약취소를 하는 등 단체로 [[멘붕]]상태에 빠졌으나, 초기의 비관론을 딛고 대다수가 오큘러스 리프트를 다시 지지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오큘러스 리프트를 단기적으로 착취하는 것이 아니라, 가상현실의 정착을 위해 장기적 시각으로 투자를 했다는 평이 있다. 즉 페이스북의 미래가 가상현실 커뮤니티에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장기적인 투자에 나설 것이라는 것이다. 물론 아래와 같은 우려도 존재한다. 첫째로 기업형 투자/개발의 안티테제격으로 나온 크라우드 펀딩인 킥스타터로 출발한 오큘러스를 거대자본에 별 상의도 없이 팔아버렸다는 것이고, 둘째는 페이스북이 게임/어플리케이션 개발자들에게 빡빡한 가이드라인을 들이대며 통제질을 할 것에 대한 우려이다. 특히 [[놋치]]는 "페이스북이 소셜 게임 업체들을 대상으로 횡포를 부리고 있다면서 오큘러스도 같은꼴이 날게 아니냐, 그래서 오큘러스용 마인크래프트 개발취소했다" 는 글을 트위터에 올리기까지 했다. 다만 오큘러스 측은 [[https://i.imgur.com/nk9dvCX.png|놋치가 실제로 개발에 들어가지도 않았으면서 어린이같이 투정을 부리는 것이라고 일축시켰다.]] 그리고 마인크래프트용 모드인 [[http://www.mtbs3d.com/phpbb/viewtopic.php?f=142&t=17489|Minecrift]]는 멀쩡하게 개발되어 다운로드가 가능한 상태이다[* 버전 1.6.4까지 지원하며, 가이드 및 UI가 영어로 되어 있다]. ~~그리고 마인크래프트의 개발사인 모장은 25억 달러로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되었고 놋치는 모장을 나갔으니 공식 지원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 그런데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더 대단한게]] 나와서 별로 매력이 없어졌다...~~ 또한 페이스북은 상장한 주식회사라 [[주주]]들의 입김이 작용한다. 주주들은 주식만 오른다면 오큘러스 리프트를 망치는 행위도 서슴없이 요구할 것이다. MS, 소니 같은 회사의 경우 관련 시너지가 있어서 오큘러스 리프트의 미래투자를 주주에게 설득할수 있다. 반면에 오큘러스 리프트와 별 상관없는 페이스북은 주주를 어떻게 설득할것인가? 오큘러스 리프트를 장기적으로 망치더라도 단기적으로 수익이 나게 할수밖에 없다. --미래가치? [[알 게 뭐야]]. [[현재가치|지금 주식을 팔건데?]]-- 주주들의 단기적 안목으로 망가진 회사가 한둘이 아니다. 페이스북도 이것을 쉽게 피할 수는 없을것이다. 오큘러스 리프트 포럼이나 레딧 등에선 발표 이후 뜨거운 성토가 이루어지기도 했었다. ~~이제 저커버그가 네 망막, 홍채정보를 가져가서 수집할 거라는 개드립까지 나오고 있다~~ 일단 저커버그가 주주총회에서 광고가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것은 VR세계에서 있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이며, 그것은 일이 진행되는 동안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오큘러스 쓰는 순간 광고가 [[갑툭튀]](...)하는 이뭐병한 현상은 벌어질 확률이 낮다. 차라리 현실세계에서처럼 간판이나 현수막 형태로 광고가 걸린다면 모를까. 하지만 단지 페이스북에 인수되었다는 사실만으로 오큘러스가 크게 훼손될것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다. 그 동안 페이스북이 거금을 들여 인수한 인스타그램이나 왓츠앱의 경우, 수익화에 매우 보수적이었으며, 자율적인 운영을 최대한 보장해주었던 전례가 있다. 이것이 가능했던 것은 페이스북 자체만으로 충분한 성장성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저커버그의 리더십이 아직 강력하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훗날 퀘스트2의 등장으로 페이스북 인수는 신의 한수로 보여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